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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 충청서도 1위 '이변은 없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충청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호남에 이은 2연승을 거두며 대세론에 힘을 더했다.


안방에서 반격을 노렸던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 전 대표의 과반 득표를 저지한 데 만족해야 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충청 경선에서 총 6만 645표, 득표율 47.8%를 기록하며 호남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안방에서 깜짝 승리를 기대했던 안희정 충남지사는 36.7%로 2위에 머물렀고, 이재명 시장은 15.3%의 득표율로 3위에 올랐습다.


문 전 대표는 경선 압승만이 본선 승리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반드시 수도권에서 역전의 기회를 잡겠다며, 일단 문 전 대표의 과반 득표가 무너진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내일 부산에서 영남권 경선을 치른 후 다음 주 월요일 서울 고척돔으로 이동해 전체 선거인단의 56%가 집중된 수도권 경선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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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의 비명, 1979년 오일쇼크 압도하는 '에너지 쓰나미' 몰려오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동맥이라 불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거대한 지정학적 소용돌이에 휩싸이며 21세기 최대의 경제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란이 해협 통행권을 담보로 '위안화 결제'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들에 직접적인 군사적 기여를 요구하며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 현지 시각 14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 고위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중 중국 위안화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통행을 우선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십 년간 지속된 '페트로 달러' 체제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미군과 이스라엘의 공동 군사 작전 이후 고립된 이란이 중국을 뒷배로 삼아 서방의 경제 제재를 무력화하려는 고도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타국의 에너지 통로를 지키기 위해 모든 비용을 감당할 수는 없다"며, 한국, 일본, 영국 등 해협 이용률이 높은 국가들이 스스로 군함을 파견해 안보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우방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