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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 전 대통령 소환 날짜' 오늘 통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검찰이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 날짜를 정해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이번 주 출석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불응할 경우 강제소환도 가능한 상황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검찰 특수본 관계자는 "15일 소환일을 정할 것"이라면서 "기록검토 등 준비 사항을 보고 수사 날짜를 정해 통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특검팀으로부터 수사 기록을 넘겨받은 지 11일 만에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입장을 밝힌 것.


헌재의 파면 결정으로 대통령 불소추특권이 사라진 만큼, 수사를 늦출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소환 시점은 이번 주 후반이나 다음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나 경호 문제를 고려해 검찰은 가급적 한 번의 소환으로 조사를 마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로부터는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특검으로부터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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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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