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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국 '사드 경제 보복' 언제까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이 날로 강해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경제 보복이 중국 자국의 피해는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장 중국인 감소를 체감할 수 있는 관광과 중국 수출이 주력인 화장품 같은 소비재, 타격을 입히면 입소문이 나기 쉬운 드라마나 예능 등 문화 예술 분야에 보복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지난 1월 반도체의 중국 수출은 전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제품들도 여전히 중국이 한국에 크게 의존하는 품목들이다.


이런 중간재들은 품질·가격 등에서 다른 나라 제품으로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국의 경제 보복은 자국 피해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사드배치가 완료되는 향후 3개월 동안은 경제 보복의 강도가 더욱 심해지고, 스마트폰이나 자동차까지 확산될 수 있어 대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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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