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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릉 산불 밤새 번져 '피해 확대' 진화 작업중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어제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번져서 지금 피해가 커지고 있다.


어제(9) 오전 10시 반쯤 강릉시 옥계면에서 난 산불은 20시간째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


어제저녁 7시 기준으로 전체 산불의 90% 정도는 잡았지만, 날이 어두워 헬기가 뜨지 못하고 인력 투입이 중단돼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밤사이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외곽을 차단하고, 옥계면 산계리와 낙풍리, 현내리 등 민가 80여 가구의 방화선을 구축했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산림 20ha가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민가와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오늘 오전을 이번 산불 진화의 고비로 보고,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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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