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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릉 산불 밤새 번져 '피해 확대' 진화 작업중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어제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번져서 지금 피해가 커지고 있다.


어제(9) 오전 10시 반쯤 강릉시 옥계면에서 난 산불은 20시간째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


어제저녁 7시 기준으로 전체 산불의 90% 정도는 잡았지만, 날이 어두워 헬기가 뜨지 못하고 인력 투입이 중단돼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밤사이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외곽을 차단하고, 옥계면 산계리와 낙풍리, 현내리 등 민가 80여 가구의 방화선을 구축했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산림 20ha가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민가와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오늘 오전을 이번 산불 진화의 고비로 보고,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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