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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헌재 비공개 '평의' 철통 보안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모두 마친 헌법재판소는 결론을 내리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극도의 보안 속에 어제 변론 종결 후 첫 번째 평의가 열렸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8명의 재판관들은 오늘 오전 회의실에 모여 평의를 진행했다.


평의는 결론을 내리기 위해 재판관들이 벌이는 비공개 난상토론으로,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이 탄핵 관련 쟁점을 요약해 발표하면 나머지 재판관들이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극도의 보안 속에 평의 내용이 유출되지 않도록 헌재는 재판관 사무실과 회의실 등 곳곳에 도·감청 방지 시설을 설치했다.


평의가 마무리되면 표결 절차인 평결을 거쳐 최종 선고를 내리게 된다.


선고는 이정미 권한대행이 결정 이유를 담은 '결정문'을 읽고 난 뒤,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주문'을 마지막에 발표한다.


소수의견을 낸 재판관들이 있으면 주문 발표 뒤 그 이유를 설명하게 된다.


이정미 권한대행 퇴임일인 3월 13일이나 그 전주 금요일인 10일쯤 선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헌재가 선고 2~3일 전쯤 선고일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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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