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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내 난동 발생 시 '수갑도 채울수 있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그동안 항공기에서 승객이 난동을 부려도 승무원들이 고객 눈치를 보느라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있었다.


앞으로 기내 난동은 처벌근거를 위해 반드시 촬영되고, 수갑까지도 채워질 수 있다.


항공사들도 즉시 보안 훈련 강화나 남성 승무원 충원 등 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더 나아가 기내 난동이 발생할 경우 승무원들이 반드시 휴대전화로 촬영해 경찰에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그동안에는 고객 눈치를 보는 항공사들이 영상 촬영이나 증거자료 제출에 소극적이어서 기내 난동 사건 조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와 함께 앞으로 기내에는 난동 승객을 제압하기 위해 포승줄과 수갑이 비치된다.


정부는 국내 항공사들의 자체 보안 계획도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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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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