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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미사일 쏠 수 있다" 엄포, 미국 국방부 이번주 방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이 트럼프 정부의 출범을 기다렸다는 듯 미국 언론을 불러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언제든 쏠 수 있다며 으름장을 놨다.


이런 가운데 초강성 인사인 매티스 신임 미국 국방장관이 다음 주 방한한다.


북한의 최광일 외무성 미주 부국장이 평양에서 미국 NBC 방송 취재진을 불러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의 시험발사는 언제 어디서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핵무기 강화는 미국의 핵위협과 한미 합동군사 훈련 때문이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이어 북한은 군사 강국이며 핵무기 보유국이란 점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이 친화적으로 나오면 관계개선의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 출범에 맞춰 핵개발 의지를 다시 드러내면서 미국의 반응, 특히 선제적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다음 달 2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미친개'로 불리는 초강경파이자 동맹강화론자인 매티스는 중국이 반발하고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문제에 대한 새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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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