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롯데마트가 미국산 수입 달걀의 추가 수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23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판매 중인 미국산 하얀 달걀이 이틀 동안 전체 수입량의 절반인 2만 5천 판 정도가 팔렸다며 설 연휴 시작 전 제수 음식 준비가 활발해지는 점을 고려하면 내일쯤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첫 물량으로 들여온 미국산 달걀이 모두 소진되면 소비자 반응을 살펴 추가 수입과 판매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