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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청와대 압수수색' 법리검토 끝냈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어제 특검에 재소환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대통령 지시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설 연휴가 지나고 청와대를 압수수색하기 위한 법리 검토도 마쳤다.


김기춘 전 실장은 어제 오전 다시 특검에 소환됐다.


오후에는 조윤선 전 장관도 특검에 불려 나왔다.


이들은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하고 관리해 왔다는 혐의에 대해 계속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특검은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을 통해 확보한 진술을 근거로 이들의 혐의를 입증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 아니면 보고를 받고 묵인했는지도 조사했다.


특검은 또 설 연휴 이후 청와대를 압수수색하기로 하고 법리 검토를 마쳤으며, 현재 범위와 방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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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