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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동해안 '폭설' 도로 곳곳 마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강원도 동해안에는 어제 최고 50cm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마비됐다.


눈이 그치고, 제설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밤늦게부터 소통이 재개됐다.


어제 강원 영동지방에는 눈보라 속에 최고 50cm의 눈이 쏟아졌다.


고성 간성 47cm, 강릉 28cm, 삼척 21.5cm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적설량을 보였다.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들이 언덕길마다 오도 가도 못한 채 엉키면서 도심은 물론 국도와 고속도로까지 곳곳에서 심한 정체를 빚었다.


저녁에 눈이 그치고, 제설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밤늦게서야 통제가 풀렸다.


하지만, 영하의 추위 속에 노면이 얼어붙어 안전운전이 요구되고 있다.


시내버스 운행이 끊긴 외곽 지역은 오늘 오후에야 버스가 다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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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