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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종범 전 수석 휴대전화 메시지 공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순실, 안종범 두 사람의 3차 공판에서 대기업 총수의 사면 청탁과 관련한 안종범 전 수석의 휴대전화 메시지가 공개됐다.


검찰은 SK와 LG그룹 임원이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를 공개했다.


김창근 SK이노베이션 회장은 2015년 8월 안 전 수석에게 "하늘 같은 이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보냈다.


당시는 특사 명단이 발표되기 전으로 최태원 회장은 대기업 총수로는 유일하게 8.15 특사로 풀려났다.


김 회장은 지난해 초 "최태원 회장의 사면 복권을 시켜준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는 새해 인사를 보내기도 했다.


SK는 이를 전후해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모두 111억 원을 출연했다.


하현회 LG사장은 2016년 7월 안 전 수석에게 "구본상 부회장이 4년형을 받고 95% 복역을 했다" "8.15 특별사면 대상 후보로 포함, 다시 한번 검토해보시고 선처해달라"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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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가뭄 ‘관심단계’부터 현장 대응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광동댐 및 천포교 일원에서 가뭄 대비 현장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장은 가뭄 ‘관심단계’상황에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부서별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선제적 위기관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국·과장 등 관계 간부들이 참석해 ▲최근 5년간 강수 현황 분석 ▲광동댐 저수율 및 급수 현황 점검 ▲원수 확보 및 절수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태백시는 이미 9월 8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가뭄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현수막, 시정알리미,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절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청 자체적으로 물 절약 관리계획을 수립해 전년 대비 10% 절감을 목표로 솔선수범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절수 샤워기 설치, 양변기 수조 물통 넣기 등 실질적인 물 절약 캠페인을 확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태백시는 조만간 가뭄 ‘주의 단계’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