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책임자로 지목된 제조·유통회사 임원들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 선고된다.
서울중앙지법 최창영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현우 전 옥시 한국법인 대표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신 전 대표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존 리 옥시 본사 전 대표와 옥시연구소장,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 등에 대해서도 1심 선고가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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