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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영수 특검 본격 수사 개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박영수 특검팀이 본격적인 수사를 개시했다.


최순실게이트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9시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함께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특검은 삼성 측이 최순실 일가에 제공한 자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국민연금이 승인한 대가에 해당하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 논현동에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특검은 앞으로 70일간 최순실 의혹을 수사하게 되며,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한다면 내년 3월 말 수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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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