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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내년 2월 UHD 방송 시작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내년 2월에 지상파 UHD 방송이 세계 최초로 수도권에서부터 시작된다.


방송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콘텐츠가 중요한 가운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떠오르고 있다.
 

기존 HD 방송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에, 다시보기와 T커머스같은 양방향 서비스도 가능하고, 수신률도 높아 안테나만 있으면, 유료 방송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무료로 볼 수 있는 지상파 UHD 방송.


언론학자들은 UHD 방송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재원이 보장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앞으로 10여 년간 UHD 콘텐츠 제작에 투자할 비용은 총 5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올 상반기 지상파 방송사들의 광고매출은 20% 이상 급감했고 중간광고가 허용된 종편과 TVN 등 유료방송들의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수한 UHD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상파에만 강제하는 중간광고 규제를 철폐해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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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