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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AI 위기경보 최고 단계 '심각' 발령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 AI 안전지대였던 영남지역이 뚫렸다.


부산 기장군 토종닭 농가에서 신고가 접수돼 이제 AI는 전국으로 확대됐다.


방역 당국은 위기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올리기로 했다.


지자체마다 방역관이 모자라 한 달째 비상근무가 이어지면서 다른 직원들까지 24시간 3교대 체제로 소독과 살처분에 동원되고 있다.


당국이 AI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까지 상향하면서, 소독시설 설치가 모든 시도와 주요 도로로 확대되고 전통가축시장 등 가금류 관련 시설 폐쇄, 긴급 백신접종도 검토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겨울 철새 수십만 마리가 곧 국내로 들어올 예정인데다 기온이 떨어져 방역 여건은 더 나빠지는 상황이다.
 

사육 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걱정에 방역당국과 축산농가들은 겨울 추위보다 매서운 AI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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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응, 상생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