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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헌재 오늘 '수명재판관' 지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헌법재판소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과 관련한 제3차 전체 재판관회의를 열고 탄핵심판 준비절차 진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한다.


이 회의에서는 준비절차 기간 당사자들의 주장과 증거 등을 미리 청취해 쟁점을 정리하는 업무를 담당할 '수명 재판관' 3명이 지정될 예정이다.


헌재는 16일까지 박 대통령 측으로부터 답변서를 제출받은 뒤 다음 주 중으로 준비절차를 본격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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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 서복례 화백, 고향 당진시에 작품 기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소나무의 사계절 푸르름을 담은 작품 세계로 잘 알려진 여송(如松) 서복례 화백이 8월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당진시 신평면 출신으로, 20여 년간 소나무를 주제로 전통 수묵담채화 기법을 연구해 온 원로 화가이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왜목마을 시목 소나무’라는 작품으로 가로 320㎝, 세로 210㎝로 약 300호이며, 왜목마을의 일출을 배경으로 굵고 힘찬 붓선으로 소나무의 기개를 표현하고, 솔잎은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했다. 작품은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 상시 전시되며, 당진시청을 찾는 주요 외빈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기증식에서 “소나무는 한국인의 강인한 기개와 불굴의 의지를 담고 있으므로 이 작품이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민을 위해 혼을 불어넣어 완성한 작품을 선뜻 기증해 주신 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