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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늘도 대규모 촛불집회 '즉각 퇴진' 요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7번째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토요일마다 열리는 촛불집회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예정대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탄핵소추안 가결은 광장의 촛불이 이룬 성과이자 새로운 시작"이라고 평가하면서 7차 집회는 '박근혜 정권 끝장내는 날'이라고 이름붙였다.


주최 측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100m 앞 효자치안센터까지 행진해 청와대를 에워싸고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다.


오늘 집회에는 대중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승리'를 자축하는 축제 분위기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박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평일 저녁과 주말, 집회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사모를 포함해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단체들도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맞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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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응, 상생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