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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청와대 "탄핵 시 조기퇴진 없다" 끝까지 간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청와대는 탄핵안 부결될 거란 기대를 일단 접고 장기전 채비에 나섰다.


헌재에서 끝까지 법리를 다투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변호인단 4명을 꾸려서 변론준비를 시작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법적 절차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탄핵안 가결 이후에는 헌법재판소의 결정까지 지켜보겠다"며 탄핵안 가결 즉시 박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는 야당 요구를 일축했다.


헌재 심리 절차가 시작되면 여야가 합의해도 스스로 물러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또 탄핵 가결 이후 상황에 대비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 전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검찰 조사 과정에서 박 대통령의 법률대리를 맡았던 유영하 변호사를 비롯해 4명의 변호인단이 최근 꾸려져 본격적인 대응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변호인단은 최순실 특검 수사 준비와 함께 탄핵안 가결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헌법재판소 심리에서 벌어질 치열한 법리 공방에 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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