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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탄핵 찬반' 명단 공개 '막말에 고성싸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탄핵 반대 여당 의원들 실명을 공개한 일로 국회에서 몸싸움 직전까지 충돌이 있었다.


표 의원이 올린 명단에 누군가가 핸드폰 번호까지 첨부해 일부 의원들이 수십 통의 전화와 문자에 시달리기도 했다.


법안 심사가 진행되던 국회 상임위에서 엉뚱하게 탄핵 문제로 불똥이 튀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새누리당 의원들의 탄핵 찬반 명단을 SNS에 공개한 것이 발단이었다.


고성과 막말이 오갔고, 동료 의원들까지 가세하면서 상황이 험악해졌다.


동료 의원들이 만류하면서 몸싸움은 가까스로 면했다.


논란은 본회의장으로 이어졌다.


표 의원은 공개 결국 사과했다.


새누리당은 또 탄핵 찬반 여부와 함께 소속 의원 연락처가 표시된 문서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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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