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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탄핵안 본회의 처리 무산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야 3당이 탄핵시점 갈등으로 우왕좌왕하면서 결국 탄핵안 오늘 처리는 무산됐다.


국민의 당이 다시 제안한 오는 5일 표결안을 민주당이 수용할지 오늘 결정한다.


야 3당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본회의 보고 여부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오늘 본회의에 보고한 뒤 다음 주 월요일인 5일에 처리하자는 국민의당 제안에 따른 것이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처리하면 되는 만큼, 오늘 보고하면 5일까지는 처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어제 야 3당 대표 회동에서 탄핵안 발의를 거부했던 국민의당이 새로운 제안을 내놓은 것은 두 야당의 반발 때문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야 3당은 5일 임시 본회의 일정 협의를 새누리당에 요구하겠지만, 무산될 경우 다음 주 9일 예정된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 처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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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