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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국 혼란에 연말특수 없어졌다

[데일리연합 김기자]경기 부진과 정국 혼란으로 인한 연말 소비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갔지만 저조한 성적이다.


백화점들은 10월까지만 해도 아파트 경품까지 내건 공격적인 판촉으로 매출을 올렸지만 2주 전 시작된 연말 세일 매출은 백화점 3사 모두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감소했다.


11월 들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벌인 대형마트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식료품만 꾸준히 팔릴 뿐, 의류와 생활용품 등의 판매량이 뚝 떨어지면서 역시 작년보다 매출이 줄었다.


외식업체들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매출에 타격을 받은 데 이어, 이맘때면 몰려들던 송년회 예약은 아예 자취를 감췄다.


소비심리가 2009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진데다 기업들의 체감경기 역시 역대 최장기간인 19개월째 부정적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혼란스런 정국과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연말 경기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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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하반기 신규공직자 환영행사’ 개최로 새내기 공무원 환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30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하반기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기존에 선배들이 작성했던 잘 쓴 보고서들을 많이 보고 익히며, AI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AI 역량을 강화하여 보고서 작성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