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교육부 '정유라 특혜' 교수 2명 해임요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교육부가 이화여대에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부정입학과 관여된 교수들을 해임시키라고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교수 13명을 고발하고 최경희 전 총장과 최 씨 모녀의 수사를 의뢰했다.


2015학년도 이화여대 입시 당시 서류와 면접전형 점수를 보면, 정유라 씨는 서류전형 성적은 22명 가운데 9등, 하지만 면접에서 5명 면접관 전원에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어 최종 합격자 6명 안에 들었다.


남궁곤 당시 입학처장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뽑으라"고 노골적으로 주문했고 교수 3명 역시 다른 학생의 면접점수를 낮게 주는 방식으로 부정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남궁 전 처장과 승마를 체육특기에 추가하는 과정을 주도한 김경숙 전 학장을 해임하라고 이대 측에 요구했다.


면접관 3명을 포함한 교수 5명은 중징계, 최경희 전 총장 등 8명은 경징계 등 모두 28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중징계 대상자와 면접에 참여한 교수 등 13명을 고발하고 최경희 전 총장과 최순실·정유라 씨 등 4명에 대해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천구의회, 25일간의 정례회 돌입…민생‧행정 현안 본격 심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