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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청와대 "응급 약품일 뿐, 미용시술은 불가능"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청와대 의무실장이 직접 약품구매에 관한 일부 언론의 잇단 의혹 제기를 반박을 하고 나섰다.


마취약은 직원들의 외상치료용 응급약이라면서 청와대 의무실은 성형시술을 할 능력이 없다고 해명했다.


최근 비아그라에 이어 논란이 된 의약품은 '에토미데이트 리푸로注'라는 전신마취제와 부분마취제 리도카인과 엠라크림 등이다.


'에토미'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프로포폴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점이, 리도카인과 엠라크림은 피부과 시술과 성형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은 에토미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기관 삽관을 할 때 고통을 줄여주며 뇌압 안정성이 높고 호흡 억제 작용이 적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는 "혈관확장 효과가 있어 고산병 치료와 예방을 위해 해외 순방을 앞두고 대통령 주치의에게 자문을 요청해 처방을 권고받았다"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가이드라인에도 포함된 처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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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