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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무성 "탄핵안 발의 주도, 대선 불출마"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돌린 탄핵 연판장에 정족수 충분히 넘길 여당 30여 명이 서명하면서 탄핵 시계가 더 빨라지고 있다.


김 전 대표는 대통령제의 비극을 이번에 끝내자며 개헌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의원은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했다며 직접 탄핵안 발의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자신부터 책임을 지겠다며 내년 대선 불출마도 선언했다.


어젯밤에는 원내외 인사 40여 명과 만찬을 함께 하며 탄핵 동참을 거듭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내 비주류는 즉각 호응했고, 의원들을 대상으로 탄핵안 찬반을 묻는 작업에도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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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