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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순실 특검법' 향방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여야가 합의했던 '최순실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대 최대규모의 특검으로 야당 추천으로 특별검사가 임명되면, 최장 120일 동안 수사에 나서게 된다.


본회의 재석 220명에 찬성 196명으로 특검법이 통과됐다.


역대 12번째 특검이다.


특검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추천하는 후보 가운데 한 명을 대통령이 임명한다.


절차에 따라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특검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 출신으로 검사장을 지낸 박영관·소병철 변호사 등이 안팎에서 거론된다.


수사팀은 파견 검사 20명, 공무원 40명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져, 최장 120일 동안 수사할 전망이다.


최순실 씨와 주변 인물들의 국정농단, 이권개입 등 수사 대상은 광범위하다.


국회는 특검법과 같은 범위의 국정조사 실시 계획서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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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하반기 신규공직자 환영행사’ 개최로 새내기 공무원 환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30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하반기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기존에 선배들이 작성했던 잘 쓴 보고서들을 많이 보고 익히며, AI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AI 역량을 강화하여 보고서 작성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