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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대통령 이번주 수사협조 검찰 요청 '거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이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다음 주에 하자고 검찰에 제의했다.


수사 상황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것에는 우회적으로 불만도 나타냈다.


박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는 대통령에 대한 조사 시기를 다음 주로 제안했다.


오늘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의 마지노선으로 정한 검찰의 최후통첩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검찰의 조사 방식과 관련해서도 서면 조사를 선호하지만 대면조사도 거부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이뤄질 장소는 청와대 주변의 안전가옥이나 금융연수원 등 제3의 장소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검찰 조사에 대한 준비와 함께 여야가 합의한 특별검사가 진행할 수사에 대비한 작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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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