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5℃
  • 맑음강릉 7.5℃
  • 흐림서울 7.6℃
  • 흐림인천 10.1℃
  • 흐림수원 6.2℃
  • 맑음청주 5.0℃
  • 맑음대전 4.1℃
  • 흐림대구 4.0℃
  • 맑음전주 8.4℃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2.5℃
  • 맑음여수 10.8℃
  • 맑음제주 13.0℃
  • 맑음천안 3.1℃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조사 가능성 열어둘 것"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청와대는 이번 사태 수습과 관련해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입장이다.


책임총리제 실시로 현 정부 정책들에 대한 과감한 수정도 예상된다.


청와대는 최순실 씨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본인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아들일지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예단하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필요한 순간이 오면 박 대통령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숙고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류 변화를 시사했다.


최근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후해 박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적극 협력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져, 조만간 정치적 결단을 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내치에서 사실상 2선으로 물러나는 책임총리제라는 새로운 국정운영 상황에 대한 준비에 착수했다.


내치에서의 정책 방향과 장·차관을 포함한 공무원 인사까지 새 총리가 직접 관할하거나 뜻이 적극 반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김 내정자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정책들은 과감히 폐지, 중단 또는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헌논의도 새 총리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