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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순실 파문 후폭풍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순실 파문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여당에서는 당 지도부 교체 요구까지 나왔고 야당은 특별검사를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정병국, 나경원, 정우택 의원 등은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 지도부 교체론도 제기됐다.


비박계 남경필 경기지사가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이종구 의원도 필요하면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김용태 의원은 대통령도 특검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며 탈당은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도 결국 탈당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며 특검을 통해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탈당과 관련자 법적 조치를 비롯한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등 야권 일부에선 대통령 '탄핵'과 '하야'를 거론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국회 운영위는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우병우 민정수석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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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