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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일 어업협정 결렬로 갈치 가격 40% 상승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 6월 결렬된 한일 어업협상의 여파로 갈치 가격이 4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들어 17일까지 중품 갈치 한 마리 평균값은 8천3백 원 선으로 1년 전보다 43%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별 가격도 지난 7월 이후 매달 전년대비 40% 이상 비싸지면서 대형마트 갈치 매출도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일어업협정이 결렬로 지난 6월 이후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안의 조업이 금지돼 어획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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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