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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4년 전 실종여성 백골 발견 '동거남이 살해'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충북 음성의 밭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을 살해해 암매장한 혐의로 동거남 이 씨와 이 씨의 친동생을 긴급체포했다.


시멘트 덩어리와 함께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암매장된 시신이 4년 전 종적을 감춘 36살 여성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력한 용의자는 동거남 38살 이 모 씨러 전해졌다.


이 씨는 숨진 여성과 유흥업소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친동생과 함께 어머니 소유의 텃밭에 여성을 암매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 형제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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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