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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금융감독원, 무리한 '채권 추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금융감독원이 무리한 채권 추심을 금지했다.


금융당국이 빚 독촉 횟수를 하루 2번으로 제한하고, 5년이 지나 소멸된 채권에 대해 무리하게 돈을 받아내는 행위를 금지하는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전화나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으로 하루 최대 3번까지 가능한 빚 독촉 횟수를 2번으로 줄였다.

 
또한 통상 5년이 지나 소멸된 빚에 대해 일부 업자들이 편법을 동원해 돈을 받아내는 행위도 금지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이 같은 가이드라인을 4백50여 곳의 대부업체까지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 어기는 추심회사는 최대 1년까지 자격을 정지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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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