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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논산시, '농가회계자료 만들기' 정보화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전호성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19일~26일까지 매주 3회 총6회 하반기 농가 회계자료 만들기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엑셀기초과정과 엑셀활용과정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으로 엑셀 기초과정은 농가의 달력 편집과 농가 주간 계획표 만들기 과정이고 엑셀 활용과정은 농가가계부 만들기, 가계부 차트와 인명부 필터 정리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농업인의 여건을 감안하여 농작업이 끝난 야간에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보화교육 담당자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고객관리와 가계부 기록을 통한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농가경영 관리 프로그램 활용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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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