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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추석 차례상 비용, 시장이 마트보다 6만원 저렴"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재래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면 할인마트보다 지출을 20% 줄일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가격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재래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25만 3천 원이 들어 할인마트보다 약 6만 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에 가격 상승이 큰 품목은 과일과 채소로, 사과와 배는 지난해보다 각각 7%, 23%가량 올랐고 무는 66%, 배추는 무려 3배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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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