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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탤런트 김성민, 부부싸움 뒤 자살기도 '의식불명'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탤런트 김성민이 집에서 목을 매 의식불명에 빠졌다.

24일 새벽 1시 15분쯤 배우 김성민 씨의 아들이 "부모가 싸우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서초동 집으로 출동한 경찰은 현관으로 나온 아내가 "사소한 일로 다투었고, 사건 처리를 원치 않는다"고 말해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10분 뒤, 아들과 함께 집을 나와 친지 집으로 향하던 아내가 "남편이 술을 먹으면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며 경찰에 집안 상황을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새벽 2시쯤 김 씨의 집을 다시 찾은 경찰은 안방 욕실에서 목을 맨 김 씨를 발견했다.

김 씨는 현재 의식 없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 흔적도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살고 지난 1월 출소한 김성민 씨는 이후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 차례 "재기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김 씨 아내와 아들이 안정을 찾는 대로, 사건 경위를 다시 조사할 예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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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요시토모 작품 150억 낙찰…국내 미술 경매 최고가 '100억 이상 작품 처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옥션은 31일 열린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 특별 경매에서 나라 요시토모의 2016년작 ‘Nothing About It’이 150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으로 국내 미술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작가 특유의 커다란 눈을 가진 아이가 정면을 응시하는 구성이 특징이다.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저항성과 순수함, 그리고 현대인의 근원적 고독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추정가는 147억~220억 원 수준으로 제시됐다. 국내 경매 시장에서 낙찰가가 1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11월 서울옥션에서 거래된 마르크 샤갈의 ‘부케’로, 당시 94억 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날 경매에서는 또 하나의 100억 원대 작품도 등장했다. 일본 작가 구사마 야요이의 2015년작 ‘Pumpkin’은 104억5천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작품은 100호 크기로, 추정가는 95억~150억 원이었다. 이번 경매 결과는 국내 미술 시장의 고가 작품 거래 확대와 함께 글로벌 작가 중심의 수요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