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화의 밑그림 정도로만 인식되던 수채화를 회화의 한 장르로 격상시키는 데 기여한 (고) 배동신 화백은 한국 근현대 수채화의 1인자로서 척박한 지방화단의 발전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선각자이다.
이번 협약은 남도의 풍경을 정감 어린 시선으로 그려내었던 (고) 배동신화백의 열정을 기리고, 남도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게 될 예술과 문화의 메카를 조성하자는 데 목적을 둔 것으로
1.미술 및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육성
2.배동신미술제 개최 및 상호 간 문화예술진흥관련 교류와 정보교환
3.배동신화백 생가를 중심으로 한 배동신거리 조성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는 배동신미술제 등 청년예술가를 포함한 다양한 인재를 육성하게 될 본 협약을 발전시키고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게 될 배동신거리를 조성하여, 배동신거리가 국제적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하는 등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예인의 고장으로 브랜딩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