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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세먼지, 내 피부를 위한 클렌징 선택은?




[데일리연합 김은미기자] 지속되는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예민해져 피부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는 국민의 호흡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이제 경각심의 기준이 되었는데 미세먼지 속에는 탄소, 벤조피렌과 함께 비소, 납과 같은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들어있다.

이러한 유해물질들이 피부에 작용하여 노화, 색소침착, 모세혈관확장증 등 각종 피부질환도 유발한다. 유해물질들에 노출이 되면 피부가 민감해져 피부 간지러움과 트러블 그리고 붉어짐 현상이 나타나기가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화장품 사용에 있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에따라 유해물질에 노출된 피부를 깨끗하게 씻는 클렌징 제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클렌징 제품이 있는데 국내 소비자 10명중 6명은 클렌징시 2개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답변하였다. 하지만 민감해진 피부에 2~3중으로 세안시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최근에는 클렌징 단계를 최소화 시켜 하나의 제품으로 클렌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을 선택시 세정력도 중요하지만 세정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한 제품인가를 보는 것이 좋다.

미바화장품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요즘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제품이 클렌징 제품이다"며 "예민해진 피부가 답답하지 않도록 보습과 세안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클렌징을 하는 것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면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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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