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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늘날씨, 수도권 '건조 특보' 확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이어지고 있으나 오전 시간 중에 모두 그칠 전망이다.

비가 그치고 오후에는 구름이 다소 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수도권지방으로는 갈수록 건조특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오늘 밤에는 중부지방 곳곳에서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2.5도, 대전 10.1도, 광주 11.1도로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다.

낮기온은 어제보다는 2도에서 8도가량 더 오를 전망이다.

서울이 23도, 전주 19도, 대구 18도, 대전 21도가 예상된다.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와 강원도 지방에서 오락가락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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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