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정우성도 속은 '20억대 투자사기' 방송작가 영장청구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수십억대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방송작가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검찰이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좋은 투자가 있다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방송 작가 46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씨는 지난 2009년, 재벌들이 참여하는 사모펀드가 있다고 속여 지인들로부터 23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영화배우 정우성 씨도 박 씨의 말을 믿고 돈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는 이번 사건의 고소인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검찰은 지난달 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씨가 오랜 기간 방송계에서 활동하면서 인맥을 넓힌 만큼 연예계 인사들의 추가 피해와 연루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
 

박 씨가 소개한 사모펀드는 실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빼돌린 돈은 자신의 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