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보성군, '예당어린이집 이전 신축 개원식' 가져 - 보성군청


"어린이가 우리의 자랑이며 미래입니다"

보성군에서는 17일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전라남도 어린이집연합회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예당어린이집 이전 신축 개원식을 가졌다.

1989년에 건립된 구 예당어린이집은 1층은 어린이집, 2층은 주민들의 복지회관으로 사용되어 어린이집 전용 건물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건물 노후화로 시설 안전 및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이전 신축을 추진해 왔다.

당초에는 구 예당어린이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었으나 예당리 일원 생활환경정비 등 예당권역 종합정비사업 시행과 병행 추진을 결정하고 득량면 예당길 165-1에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

신축 예당어린이집은 총 사업비 9억4천만 원을 들여 부지 1,809.5㎡ 부지에 지상 1층 건축연면적 445㎡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자료실, 원장실, 교사실을 갖췄으며 정원은 60명이다.

이날 원아 학부모 대표는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고 밝게 자라나고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부 군수는 개원사를 통해 "우리 군은 가정의 행복과 사회발전, 국가의 미래를 위해 '아기 낳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성'을 만들고 영유아 복지와 보육환경 개선에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