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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흥군 풍양면, 논 마늘 기계화 단지 조성 - 고흥군청




고흥군 풍양면 농업인들이 논마늘 재배 단지화와 기계화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 있다.

특히 농림수산분야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5천 가구, 농림수산 식품산업소득 5천억 원 달성과 농수산식품 수출 5천만 불 달성을 목표로 민선5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흥군 농림수산 식품산업 비전5000 프로젝트를 풍양면 농업인들이 견인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풍양면의 마늘 재배 농가는 모두 761 농가이며 재배 면적은 303.4ha에 이른다.

이 중 120ha는 율치와 대가마을 농업인들의 선도적인 참여로 논 마늘 재배단지로 조성했으며 특히 면내 농공단지에서 생산되는 맞춤형 멀칭 비닐과 파종용 농기계를 활용했다.

지난해 풍양면 마늘 생산자 단체에서는 갈수록 고령화되어가는 농촌현실로는 마늘농사가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흥군과 임선신 의원을 비롯한 군 의회 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 및 선도 농업인 등을 초청해 기계 파종 시연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시연에 따르면 논 마늘을 종구로 쓸 경우 연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 등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출 수 있어 종구 구입비와 노동력이 대폭 절감되어 마늘 작황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마늘작황은 작년 가을에 잦은 강우 및 이상 고온으로 무름병 등 발생이 많았으나 대체적으로 작황이 양호하여 1월 말 현재 포전 거래가 70%가량 이루어졌으며 가격도 평년보다 높아 평당 1만1천 원∼1만2천 원 선인 것으로 나타나 수확까지 후기 병해충 방제만 잘하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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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