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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양시, 지역농업특성화 첨단 시설고추 생산 주력 - 밀양시청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에 ICT 융복합 시설고추 선진지역 육성사업을 공모하여 2016년∼2017년 사업추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밀양시시설고추연구회원 57명을 대상으로 2016년 총사업비 3억2천4백만 원(국비 1억3천만 원, 시비 1억3천만 원, 자부담 6천4백만 원)으로 실시된다.

밀양시 ICT 융복합 시설고추 선진지역 육성사업의 목적은 시설고추 메카로서 고추재배 신기술 및 농업분야 ICT를 선도하고 기술집약적 과학농업을 구현하여 부족 노동력 해소와 역량강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에 있으며 최종 목표는 ICT 융복합 환경제어 시스템 활용 농가 10호를 육성하여 단동형 ICT 시설고추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2016년 사업내용은 농가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시설고추 재배시설 기반조성을 위해 시설고추 재배 첨단 신기술을 집중 투입할 예정으로 탄산가스 공급장치, 공기교반기, 자동양액시설, ICT 융복합 환경제어시스템 설치, 농가 현장 컨설팅 교육장 조성, 컨설팅 및 시설활용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한편 본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기술교육을 지난 2015년 12월 10일부터 2016년 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9회에 걸쳐 시설고추연구회에서 자발적으로 심상환 회장, 이재금 직전회장이 강사가 되어 시설고추 환경제어 분야, 시설고추 양액재배 기술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1∼7회까지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론 및 질의 응답식 교육을 실시하였고 17일은 청도면 조천 이재금 농장 현장 컨설팅 교육, 24일은 마지막으로 초동면 범평 심상환 농장에서 환경제어 및 병해충 관리요령에 대한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회원 57명이 야간교육임에도 출석률이 85∼95%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좋으며 충실한 교육내용을 전해 들은 밀양시 농가 뿐만 아니라 창녕군과 창원시 농가에서도 청강하기도 했다.

또 기존 설치지역인 함안 시설원예 연구소, 사천 독농가 벤치마킹을 통한 지식습득과 ICT 환경제어 시스템 설치를 위한 농가별 컨설팅을 실시하여 필요한 기술, 시설을 알아보고 사업비를 산출하였고 사업추진 협의회를 통하여 알차고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수 농업지원과장은 "농가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첨단 시설고추 재배 기반조성에 주력하여 연말 사업평가를 하고 내년도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17년 말에는 우리 밀양시가 ICT 융복합 시설고추 선진지역으로 전국 으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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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팔곡산단 조성 사업 준공인가 완료… 산업 성장 발판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산시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준공이 최종 인가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안산시는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 만에 최종 사업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산 29-1번지 및 610번지 일원에 조성한 산단은 총면적 14만 1,050.4㎡(약 4.2만 평) 규모다. 이 사업에는 총 6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사업 부지는 ▲산업시설용지(6만 4,593㎡) ▲지원시설용지(3,008㎡) ▲공공시설용지(7만 3,448㎡)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업체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으로 현재 39개 사가 입주 후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추진 대상 부지 내 분묘 이전 지연과 관련 소송이 제기되면서 일정 부분 절차가 지연됐지만, 시설 용지별 공구 분할을 통한 단계적 준공 방식을 택하는 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