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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사격장, 기록인증제 도입 - 대구광역시청




대구사격장에서는 오는 2월 20일부터 사격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광권총사격 이용자들에게 기록인증제를 도입함으로써 사격의 관심도 향상과 선의의 경쟁 및 흥미를 유발하여 추억의 장소로 제공하고자 한다.

기록인증제는 관광권총사격 이용자를 대상으로 10m 거리에서 사격하며 남자는 90점, 여자는 85점 이상 득점자를 대상으로 기록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본인 희망 시 명예의 전당에 게시하여 대구사격장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만족감과 추억이 공존하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도입할 예정이다.

2016년 대구사격장에서는 리우올림픽 선발전, 대학연맹기, 경호실장기 등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최적의 대회환경 제공 및 이미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격장 활성화를 위하여 스크린사격장의 최신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가족체험형 비비탄 사격장 도입을 추진 중이며 사격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 제공, 동호회 유치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확보에 노력하는 등 이번 기록인증제 도입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사격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사격인증제 도입으로 동호인 등 기존 이용객 뿐만 아니라 아직 사격장을 이용해 보지 못한 많은 대구 시민들이 사격장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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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