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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남교육청,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 충남교육청 접견실에서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약 1억 7천4백여만 원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에 기탁했다.

이번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충남도교육청 산하 교직원과 학생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동참한 것이다.

충남도교육청과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성금 모금 업무협약을 맺고 '희망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사랑의 수호천사', '사랑의 동전 모으기' 사업을 통해 매년 10억여 원을 모금해 지난해에는 2천200명의 학생에게 생계비 총 11억 원, 13명의 학생에게 대학입학 학자금 총 2천6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도움을 줘 왔다.

한편 성금 전달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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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