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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천시, 항공우주산업 발전 전략 설명회 가져 - 사천시청



한국폴리텍대학 김형래 교수 초빙, 항공우주산업 정보공유


사천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항공우주산업 발전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새해 벽두 간부공무원 항공산업체 현장방문에 이어 지난달 29일 열린 '경남사천 항공우주산업 발전 산ㆍ학ㆍ연 토론회'와 연계하여 사천시의 미래 50년 성장 동력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에 대해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의 이해 증진과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김형래 교수를 초빙하여 사천항공우주산업 현황 및 발전 전략 설명과 항공기 정비사업(MRO사업), 사천공항 활성화, 항공분야 파생산업 진출, 항공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 사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우주산업 우수한 인프라와 직면한 현안에 대해 포괄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교수는 사천시가 항공종합도시로서 장기적인 발전 전략으로 항공관광산업, 항공 MICE(회의 Meeting, 포상관광 Incentives, 컨벤션 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 Events&Exhibition), 항공교육 등 항공분야 파생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천시 공무원 항공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설치 ▲사천시 정책자문단 활용 ▲사천항공 역사 30년사 발간 등을 제안했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은 "사천시가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메카가 되기 위해서는 사업 현황에 대해 해당 직원뿐만 아니라 시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이다"며 "앞으로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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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