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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서 김사인 시인과의 만남

- 시, 10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김사인 시인 초청 ‘시인과의 만남’ 특강 운영
- 시인의 연시 7편 낭송하며, 시가 어떤 힘을 갖고 사랑을 키우게 하는지 강연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10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김사인 시인을 초청해 ‘시인과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날 김사인 시인은 ‘시의 힘, 사랑의 힘’을 주제로 시인의 연시(戀詩) 7편을 중심으로 시 소개와 낭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시가 어떤 의미로 써지며 어떤 힘을 갖고 사랑을 키우게 하고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에 대해 강연을 들으면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알게 된 시와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며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시집을 읽고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제15회 지훈상, 2015년 제7회 임화문학예술상 등을 수상한 김사인 시인은 저서로, △어린 당나귀 곁에서 △가만히 좋아하는 △밤에 쓰는 편지 △슬픔 없는 나라로 너희는 가서 △시를 어루만지다 △따뜻한 밥 한 그릇 △박상륭 깊이 읽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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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