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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두관 의원, 양산시 현안 해결 특별교부세 18억 확보

- 양산시 재난·환경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이 양산의 재난·환경 예산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양산시청 재난상황실 정비 및 재해 예·경보시스템 고도화 사업비 4억 원이 확정됨으로써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 및 재난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인구가 35만 3천 명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관내 재난·환경 인프라의 노후화로 인한 침수피해 및 깔끔하지 못한 도시미관 등으로 많은 민원이 빗발쳤다.

 

이에 김 의원은 재난·환경 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쏟아왔다. 특히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우기 상습 침수 지역 침수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내연마을 우수관로 정비공사 및 덕계로 노후 우수관로 교체공사에 각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면 금산 완충녹지의 노후 시설물교체 및 환경개선사업에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환경개선사업으로 그늘막과 벤치가 설치되는 등 쾌적한 녹지 휴식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2022년 양산을 국비 예산 1,056억 원 및 교육부 특교 28억 9천만 원을 이미 확보한 바 있다. 연이은 예산확보에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진정한 일꾼이십니다”, “쭉 이렇게 우리 양산을 지켜 주세요.” 등의 댓글이 주를 이루었다.

 

김 의원은 “양산 발전을 위해 양산시와 협업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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