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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마음과 마을을 잇는 우리동네행복버스

어르신 치매예방프로그램, 원예프로그램 구성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은 지난 10일 신풍동 복흥마을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이용자를 대상으로 우리동네행복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동네행복버스’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의 오래된 셔틀버스를 개조하여 만든 이동복지관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노인의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동네행복버스 내부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 원예프로그램 등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하지 못하고 하루 종일 집에서만 지냈는데, 이렇게 버스 타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꼭 학교에 와서 수업을 받는 것 같다”라며 매우 즐거워하셨다.

 

노기보 관장은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련한 우리동네행복버스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더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복흥마을 담당 생활지원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이웃들도 만나지 못하고 밖에 나가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뵐 때마다 외로워 보여 너무 안타까웠는데 우리동네행복버스 프로그램으로 오랜만에 이웃들도 만나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우리동네행복버스는 2021년 7월 요촌동에서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용지면, 신풍동을 거쳐 공덕면과 백구면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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