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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정린 전북도의원, '도립미술관 리모델링 공사 수년째 지연' 주장

- 계속되는 리모델링 설계변경과 동절기 공사중지로 완공일자 지연
- 도민들에게 편의제공 못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올해안에 사업 마무리 할 것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이정린의원은 10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연되고 있는 도립미술관 야외정원 및 건물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정린 위원장은 도립미술관이 지난 2018년 리모델링 기본구상 설계용역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 10월까지 미술관 외부 조경 및 경관조명 설치, 놀이시설 변경, 실내·외 휴식공간 및 화장실 설치 등 미술관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을 계획하였으나, 수차례 설계 변경과 동절기 공사 중지 등으로 완공 일자가 지연되면서 기본구상으로부터 3년이나 흐른 현재 시점에서도 사업을 여전히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린위원장은 “도민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마음을 위로받고자 미술관을 찾는데, 야외 공사 현장이 몇 년째 방치되고 있어 이용할 수도 없고 미관상에도 매우 보기 좋지 않다”고 성토하며 “주인 의식을 갖고 올해 안에 반드시 미술관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도립미술관 야외정원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10월 설계 변경이 또 한차례 이루어지면서 준공 일자가 당초 10월 말에서 12월 말로 연기되어 연말까지도 공사가 완료될지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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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선언, 베네수엘라 석유 직접 통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