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인천 10.4℃
  • 맑음수원 10.2℃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맑음전주 15.2℃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구름많음여수 14.6℃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천안 9.8℃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전남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2차 시민공청회 개최

오는 15일(월) 오후 2시 여수문화홀, 접종완료자 등은 누구나 참석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여수문화홀에서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2차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50억 원을 투입해 ‘문화 예술 중심 센터’ 역할을 할 여수시립미술관을 연면적 8,0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미술관 운영계획 등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립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따라 접종완료자나 PCR음성확인자 등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이날 공청회는 용역을 수행하는 지식산업연구원(주)의 주제발표와 지역 문화단체 관계자 및 문화 관련 전문가의 패널 토론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주제발표에서는 시민 설문조사 결과와 입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립미술관 건립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올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미술관 건립타당성 사전평가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전시 계획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6월 18일 1차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