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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개최

- 환경·복지·새만금 분야 주요 현안 논의 및 의견 수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환경복지위원회 주관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환경・복지・새만금 분야로 전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곽동희 교수, 전주․완주 산림조합 임필환 조합장,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 전주비전대학교 유아교육과 김나림 교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주형 교수, 전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설경원 교수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현황 및 대응 방향, 아동 학대 예방, 위드 코로나 이후 우리 도 대응 방향,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관련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자문위원들께서 도민을 대신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위원회에 제시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발전자문위원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 이 전라북도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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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피해 키우는 저가 패키지의 함정 “ 브랜드마케팅” "위치커머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과대광고와 불투명한 환불 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브랜드마케팅 업체를 둘러싸고 “성과를 보장한다던 설명과 달리 실질적 퀄리티 마케팅은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인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으며, 계약 해지 과정에서 과도한 비용 공제가 적용됐다”는 피해 제보가 잇따르며 소상공인을 상대로한 마케팅 업체의 구조적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상담 과정에서 ‘월 19만원’, ‘약정·위약금 없음’, ‘언제든 해지 가능’이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네이버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상위 노출, 기자단 리뷰 수백 건, 영수증 리뷰 대량 확보, 체험단 무제한 모집 등 성과를 암시하는 표현도 함께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 계약 이후 진행된 마케팅 결과에 대해 피해자들은 “블로그 포스팅이 일정 수량 생성되긴 했지만 저품질이거나 효과가 없어 삭제요구했으며, 매출이나 문의 증가 등 체감 가능한 성과는 없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계약 해지 이후 환불 과정에서 더욱 분명해졌다.